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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팀을 성장시키는 리뷰들 - 박미정

역시 믿고 듣는 갓갓 미정님..!
개발자가 일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각 단계별 리뷰가 이끄는 성장의 가치를 말씀해주셨다.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 김영한

제일 인상깊었던 점은 '시스템'에 관해서 발표해주신 내용이다. 동기부여는 결국 한계가 있으니 습관처럼 할 수 있게 루틴(시스템)과 피드백 싸이클을 구축하여 성장하라는 말!
그리고 공감이 갔던 파트는 기술 면접관을 낚는 마법의 단어, 문제와 해결 편에서 문제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자세히 적으라고 말한 부분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문제를 어떻게 인식했고, 해결했는지 검토해볼 수 있고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꼭 기술면접 대비용이 아니더라도 이런 시야로 나의 경험을 회고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꼭 거창한 기능을 개발하지 않았더라도, 기술적으로 해결하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된다고 정의한 것을 어떻게 해결했는 지 푼다면 매력적일거라 생각한다.

팀을 넘어서 전사적 협업 환경 구축하기 - 정광섭

본인이 겪은 경험도 특성을 뽑아서(추상화해서) 업무에 적용시키셨던 점이 인상적이었음!
사실 실제 발표 내용과 내가 제목을 보고 예상한 내용과 달라서! 내가 대상 청강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듬!

서버비 0원, 클라우드 큐 도입으로 해냈습니다 - 조현영

재밌게 들었다ㅎㅎㅎ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어떤 문제를 겪고, 그 문제를 분석한 내용과 풀어가는 과정을 들려주셔서 좋았다.
오늘의 픽업 서비스에 트래픽이 몰리면서 주문 접수를 받는 어드민 서버가 터지고, 배송완료 처리를 하는 앱서버가 터졌다. (고객은 배송을 인지 못하고, 라이더들은 정산 못받음)

그래서 세 가지 해결 방법을 고려하셨다고 함
1. 스케일업 (실제로 채택하지 않음)
2. 스케일아웃 (적용했는데 그래도 터짐. 오토스케일링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심)
3. 예측되는 시간에 미리 켜두기 (예측이 어렵고 하루종일 켜두기에는 돈이 없음)

중요한 발견
- 나는 나를 믿을 수 없다. 그러면 누구를 믿을 수 있나?
- 돈도 없다. 돈이 안드는 게 있나?
- 누가 중간에 천천히 보내줬으면 좋겠다. 중간에 천천히 보내줄 수 있는게 있나?
=> 클라우드 큐! AWS SQSQ 적용

문제를 분석해서 제일 적절하고 비용이 저렴한 방법을 선택하셔서 좋았음!

FE 개발자도 할 수 있다! RESTful API 개발 - 조은

FE에서도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고 쉬워졌음을 안내해주시려고 하셨던 거 같다.
지식 공유보다는 진짜 FE에서 인증, API를 쉽게 구현해주는 걸 보여주는 게 목표였던듯!
조금 아쉬웠던 거는 사용했던 도구들 중 깊게 다룰만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 지식이 존재함을 언급이라도 해줬으면 FE 분들이 기능구현 -> 탐구까지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음!

이 이력서, 누구 거에요? - 차경묵

신입/ 주니어가 들으면 좋은 내용이라고 느꼈다!

개발자의 셀프 브랜딩 - 김민준 (velopert)

말씀해주셨던 것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들은 아래와 같음! 나에게, 그리고 들으면 좋을 동료분이 떠올라서 인상적이었음!
- 콘텐츠를 만드는 습관이 가지는 것이 우선
- 엄청난 실력을 가지지 않아도 됨
-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어떡하지? -> 독자들의 피드백 반영하여 수정하고 성장
- 글을 잘 못쓴다 -> 하다보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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